숨겨둔 책 no.017

숨겨둔 책 no.017

상품 정보
22000
SALE
SALE 22,000원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220원(1.00%)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실시간 계좌이체시 적립금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케이페이 결제시 적립금 %

페이나우 결제시 적립금 %

페이코 결제시 적립금 %

카카오페이 결제시 적립금 %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4,000원 (7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상품 옵션
배송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TOTAL :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 본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하여 판매되는 상품으로,
      재고상황에 따라 주문 후 발송이 최대 7일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숨겨둔 책 No.017>

      누군가에게 자세히 말해본 적은 없지만,
      나에게는 슬픔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나 저마다 크고 작은 그림자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내게만 이 그림자가 있는 것인지 -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등바등하는 사이
      그림자는 거칠어지기도 하고, 짙어지기도 할 뿐
      사라지는 기적은 잘 일어나지 않죠.
      이것을 언제까지 반복해야 할까요?

      누군가에게 나를 내려놓을 방법도 잘 모르고,
      차라리 씩씩한 척 연기하는 것으로
      나를 모른 채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나의 그림자 반대편의 빛을 외면하고 싶지않아요.

      그러니까 -
      나를 고요히 안아 주었으면 해요.
      그러니까 -
      쏟아지는 나를 받아주었으면 해요.

      내가 간직한 빛을 찾아보기도 힘든 어둠에 있을 때,
      작은 빛이 되어서, 그래서 - 누군가 나 같은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싶어 질 용기를 주는 책.




      □ 장르 : 그래픽노블
      □ 오랜시간 매달려 있는 나의 슬픔
      □ 그것을 꺼내 빛을 비추어 주고 싶다면
      '내게 기대'라고 말해주는 책
      □ 기꺼이 맡기고 싶은 나에게


      ※비밀책 특성상 이미 가지고 계신 책일 수도 있으며,
      이것은 교환, 반품의 사유가 될 수 없으니 ,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구매하기예약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