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 날의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신은영(bynaeng) 작가의
온전히 '나'로 시작합니다.
1일 1손 도서의 삽화는 물론,
사인본 도서와 손수 빚은 도자기 굿즈,
소심한책방에서도 사랑 받았던
[마음봄] [도토리새] 도서도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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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하나
따뜻한 차 한잔
그렇게 잠시지만 온전한 '나'의 시간
언젠가부터 여러가지 이름으로 살다가
잊게된 것.
'나'
오늘도 아침일찍 일어나 가장 먼저
따뜻한 물 한잔.
시작이 내가 되고
그 다음것은 그 다음이 되게 하니
비로소 보이는 것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