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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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어크로스
135*210mm, 344p
11月30日201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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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달의 소심한 PICK!
      지금 배낭 하나만 메고 3박 4일 이상의 여행을 간다면 저는 이 책 한권을 넣어 갈거예요. 짐을 늘릴 수 없는 오지 여행일 수록 동행하는 책 선택이 가장 어려운데요. 너무 가벼워서1시간만에 다 읽어 남은 날들을 활자 없이 보낼 수도 없고, 너무 무겁고 어려워서 4일 내내 한 장만 겨우 넘기다 올 수도 없을 때 동행할 친구로 추천드려요. 읽는 동안 자주 쉼표를 찍었고,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한수희 작가님이 SNS에 "무릎 꿇고 싶은 작가를 또 한명 더 만났다" 라는 글을 보고 의심없이 골랐던 책입니다 (마스터H)



      <책소개> ‘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인생과 허무와 아름다움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는 지난 10여 년간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독서 사이에서 그가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반문과 비틀기, 날렵한 유머와 인식의 쇄신이 가득한 글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펼쳐온 김영민 글쓰기의 정수를 만날 기회가 열렸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는 총 56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일상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영화에서, 대화에서 그가 만나고 경험한 이야기들은 차라투스트라와 전도연 배우의 대화로 끝을 맺는다. 책 제목이기도 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부터 ‘새해에 행복해지겠다는 계획은 없다’, ‘결혼을 하고야 말겠다는 이들을 위한 주례사’, ‘추석이란 무엇인가’까지. 김영민 교수의 이야기는 신선한, 동시에 묵직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당신이 믿고 있거나 당연하게 여기던 사실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인지, 정말 그런지, 그의 이야기는 이 질문들로부터 본질로 깊숙이 그리고 풍성하게 확장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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