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본] 모월모일 (모월모일 티 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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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문학동네
140*200mm, 208p
3月10日202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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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과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등으로 탄탄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박연준 시인. 그의 네번째 산문집 <모월모일>은 지금껏 그가 써온 작품 가운데 가장 평범하고 친근한 일상을 소재 삼았다.

      '겨울 고양이' '하루치 봄' '여름비' '오래된 가을' 총 네 개의 부로 구성된 것에서 알 수 있듯 계절감이 도드라지는 글이 많으며, 그 계절에만 포착되는 풍경과 소리, 맛과 감정들이 읽는 이의 감각을 활짝 열게 한다. 또한 순환하는 계절이 소환하는 과거의 기억과 그것을 바라보는 지금의 '나' 사이의 간극에서 생겨나는 가만한 통찰과 그것을 감싼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문장이 절묘한 감동으로 밀려온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날은 작고 가볍고 공평하다. 해와 달이 하나씩 있고, 내가 나로 오롯이 서 있는 하루"가 있다. 거기서 모든 특별함이 시작된다. "매일 뜨는 달이 밤의 특별함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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