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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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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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달의 소심한 PICK!
      어렸을 때는 마법의 힘을 믿었어요. 사실은 지금도 믿어요.
      티비에서 봤던 외국영화에서 그림으로 그리면 그 모습이 실제로 나타나는 연필을 봤던 기억이 나요. 그 뒤로 길바닥에 떨어진 크레용이나 연필을 주워와선 열심히 집을 그렸어요. (그때 제 방이 없었거든요) 돌멩이를 문지르며 주문을 외우기도 했구요. (아직 마법의 주문은 못풀었어요.)

      제게 소설은 그런 힘이에요.
      인생에 행운이나 꽁짜따윈 없어서 늘 온 몸으로 맞서야만 겨우 살아질 것 같은 세상에서, 소설은 유일한 행운인 것 같아요. 그 마법의 힘을 믿고 있으면, 뭐든 될 것 같거든요.

      <종이동물원>은 SF소설이지만, 동서양과 과거, 미래를 넘나들며,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어요. 신이 인간을 만들 때 '너는 특별히 모든걸 다 가져라!' 하며 켄 리우 작가를 편애하신게 아니라면 이런 상상과 글은 나올 수 없어요. 저는 첫 번째 단편 '종이 동물원'이 가장 좋았지만,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까워요.
      SF소설이나 소설로 발을 들이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

      p21 "으라라앙." 라오후가 웃었다. 나도 같이 웃었다.

      당신도 웃으시길 :)
      (마스터J & 마스터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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