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이라 미안합니다 - 커피 생활자의 카페 감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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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간의흐름에서 펴내는 4부작 시리즈 '카페 소사이어티' 두 번째 이야기.
      '카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기준이 그만의 '이상하고 매력적인' 카페 취향을 풀어놓는다.

      책에는 하루에도 카페를 두세 군데나 옮겨 다녀야 하는 '운명'을 지닌 저자가 다양한 카페를 다니며 경험한 수많은 일이 담겨 있다. 카페에서 마신 커피의 맛, 우연히 마주친 이웃들의 모습, 흘러나오는 음악의 취향, 화장실에서 마주친 최악의 상황까지.

      작가는 '좋아하는 대상'인 카페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서슴없이 드러내는 한편 '한없이 예민하고 집요한' 시선으로 그날그날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만큼 소심하지만, 한편으로는 예술가 특유의 까칠함이 살아 있는 특유의 문체가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유쾌함을 자아낸다.

      인도의 출판사에 디자이너로서 초청을 받아 반년 간 인도의 첸나이에서 생활하게 되었지만 '마음 가는 카페를 찾을 수 없어' 결국 두 달 만에 돌아온, 카페에 관해서 만큼은 무척이나 까다로운 이 남자. 카페를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한 이 남자를 카페 없이는 살지 못하는 '카페 생활자'로 불러도 좋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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