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슬플 땐 봉춤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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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달렸니
128*182mm, 216p
2月4日202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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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력은 1도 없었고 마른 몸 만들기에 평생을 바친 (물론 뜻대로 되지도 않은) 30대 여성이 폴댄스를 하면서 '기능하는 몸'를 재발견한 과정을 그린 에세이입니다. 가장 대상화되기 쉬운 스포츠지만 동시에 전신을 도구로 이용하는 초고강도 근력운동을 하면서, 여리여리한 몸에 대한 집착을 벗어던지고 걷기 시작한 본격 어깨깡패로드무비! 여자가 뭐만 하면 다 지들 보라고 하는 줄 아는 일부 바보들이 폴댄스하는 여성에게 얼마나 족가튼 편견과 빻은 멘트를 던지는지도 생생히 만나보세요 :) #이놈들내전완근에맞아볼래?

      폴댄스를 등록한 첫날부터, 오랜 여정 동안에 폴 매달렸니 씨에게 일어난 변화를 생생히 들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폴댄스킹이 되어서 라스베가스를 뒤집어놓으셨다!” 같은 결말은 아닙니다. 폴 씨는 아직도 운동쪼렙 답게 느릿느릿하게 봉을 잡고 분투중이거든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이상 내 몸을 부정하지도, 식이조절을 하지도, 활력 없이 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저자
      글&그림&사진 : 폴 매달렸니
      가느다란 팔만이 유일하게 몸에서 봐줄만 하다고 생각하던 시절, 우연히 폴댄스를 접했습니다. 영화에서처럼 절벽에 매달릴 경우, 내 얇은 팔은 나를 살려주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닫고 이후 1년 반동안 봉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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