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소리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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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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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을 이르는 책입니다.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감정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적어냈습니다.

      책의 1부는 일상에서 느낀 불안과 우울의 감정을, 2부는 불안장애 치료 과정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나눈 대화를 기록했습니다. 가족이 ’족’ 같은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책입니다. 더불어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상담치료 (정신 치료)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진솔하고 가식 없이 담아낸, 지극히 평범하고도 특별한 개인의 기록집입니다.


      추천사

      • 「스무스」 저자 / 태재
      요시를 처음 만났던 6개월 전을 기억해본다. 가느다랗던 눈매. 그 이후로 그의 이야기와 말투를 몇 차례 들이게 되고, 그 눈매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가 찌르는 날카로운 생활 탓. 그리고 반년이 지난 지금, 그의 출판을 도와 한 권의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 가느다란 눈매는 선명한 눈매가 되었다. 나의 경험으로 그를 도울 수 있어 포근하다. 그 또한 자신의 경험으로 사람들을 도울 것이고 포근함도 얻을 것이다. '살아남는다'는 표현을 되짚어본다. 살아남는 게 아니고 살면 남는다고. 그가 계속 남았으면 좋겠다.

      • 「취향을 찾아서」 저자 / 석영
      ‘가족에 대한 책이겠구나. 사이가 좋지 않은가?’ 제목을 읽고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만, 끝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놓았습니다. 100 페이지가 넘는 이야기를 몇 문장으로 소개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얘기해보자면, 무거운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농도가 짙어 쓴맛이 나지만 목 넘김이 좋은 콜드 브루 같달까요? 왜냐하면 하루하루를 녹여냈거든요.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한 방울, 한 방울 떨어뜨려 쌓아 올렸거든요. 힘이 드는 순간에도 멈추지 않으면서요. 그러니 읽어보세요. 무거운 가방은 내려놓고, 목을 죄는 셔츠의 맨 위 단추를 풀고, 지친 다리를 쉬게 해주는 자리에 앉아서요. 같은 시간, 다른 곳에 있던 또 다른 나의 이야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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