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치앙마이

후루룩 치앙마이

상품 정보
15000
SALE
SALE 15,000원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150원(1.00%)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실시간 계좌이체시 적립금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0 원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0 원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케이페이 결제시 적립금 %

페이나우 결제시 적립금 %

페이코 결제시 적립금 %

카카오페이 결제시 적립금 %

제휴적립금
원재희
120*180mm, 264p
7月10日2019年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4,000원 (7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상품 옵션
배송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TOTAL :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전날 빨아 놓았던 차콜색 티와 연노랑 반바지가 태양이 지고 뜨는 사이 바삭거리게 말려져 버렸다. 오늘은 옷을 갈아입어 볼까 싶었는데 바삭거리는 옷을 만져보니 그 느낌이 좋아 집어 입는다. 결국, 어제와 같은 차콜색 티와 연노랑 반바지를 입고, 하도 오랫동안 입어 해진 파란색 체크무늬 남방을 가방에 질끈 묶으며 대충 말린 머리를 탈탈거리며 나간다. 도영이랑 효심이가 몇 년 전 생일 선물로 준 분홍색 스포츠 샌들을 신고 숙소가 있는 동네 어귀를 어슬렁거린다. 그러다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음식점이 보이면, 뭘 파는 곳인지 대충 확인하고 슬그머니 들어간다. 진정한 꼬부랑 글씨인 태국어 간판은 한 글자도 읽을 수 없지만 눈치코치로 국수 한 그릇을 시키는데 성공한다. 땀을 찔찔 흘리면서도 국수를 먹겠다고 후루룩거린다. 나의 태국여행 일상이 이렇다.
구매하기예약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