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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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희
KONG
110*190mm, 120p
8月1日2019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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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쩌면, 어딘가에서 시 한편 짓고 있을 당신을 기다립니다. <어떤, 시집>중에서

      [어떤, 시집]은 시는 항상 어렵지만 동경해 온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써왔던 시들을 엮어 만들 었다. 어떤 하루의 상념, 어떤 회사 사람의 넋두리, 어떤 기억에 대한 절망과 분노, 어떤 사랑 에 대한 설렘과 이별에 대한 슬픔이 담겨있다.

      1 부 어떤, 하루
      2 부 어떤, 회사 사람
      3 부 어떤, 기억
      4 부 어떤, 사랑

      발리 한 달 살기에서 돌아와 준비한 그녀의 세 번째 책이자 첫 번째 시집.
      [어떤, 시집]의 시들은 보통의 하루를 사는 우리네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와 다르지 않은, 시가 어렵지만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시들이 가득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추천하는 글

      나는 대학에서 소설 연구자였고 시를 읽을 기회는 별로 많지 않았다. 나에게 시는 ‘아름답게 축약한 것’ 정도로, 잘 찾아 읽지 않는 장르였다. 한동안 그랬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어느 한 개인의 삶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일 임을 안다. 좋아하는 시인들도 생겼다. 공가희 작가의 시를 읽으면서도 그랬다. 부끄러움, 즐거움, 외로움, 괴로움 등, 그가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나와 닮은 사람인 것을 알고 기뻤다. <어떤, 시집>은 그의 일상, 노동, 감정, 사랑 등 을 순차적으로 독자에게 보낸다. 여기에는 내가 가진 여러 물음표들이 담겨 있다. “무엇을 해야 할까?/누구를 만나야 할까?/인생에 가장 큰 두 가지 물음표”(물음표)라는 시는, 지금 나에게 가장 절실한 물음표이기도 하다. 일정표에 무엇들을 충실하게 적어두어도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 수가 없고,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은 욕망이 언제나 있으면서도 누구를 만나야 할지도 알 수가 없다. 그렇게 무엇도 하지 못하고 물음표로만 채워진 하루가 지나간다. 그러나 “답이 없는 오늘은 쓸쓸한 인생/내일도 답은 없지만 즐거 운 인생이길...”(다짐1)이라는 시는, 그 쓸쓸함이 지속되더라도 적어도 즐거운 인생이길 바라는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준다.
      - 김민섭 작가 『아무튼, 망원동』외 다수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카페 안에 나와 할아버지 둘뿐인데 할아버지도 나도 우산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중략)......
      비가 그쳤네요 이제 집에 가도 될 것 같습니다” 詩 잠시 기다림- 중에서

      4B 몽당연필로 데생을 그리듯이 하얀 종이 위에 마음을 그려나가는 시인(詩人)의 모습이 평화롭게 떠오릅니다. “비가 그쳤”지만 저는 카페에 조금 더 머물러 풍경과 님의 마음을 헤아려봐야겠습니다.
      - 권오욱 시인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써 내려간 그녀의 시는 수려한 문장으로 눈을 현혹시키는 게 아닌 진솔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마음을 두드려요. 마치, 인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호흡으로 물결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전작 <어떤, 여행> 이 인생과 여행을 연결해주는 통로 였다면, <어떤, 시집> 은 일상에 환기가 되어 줄 시원한 바람 같은 책이에요.
      - 이유리 대표 [그렇게 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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