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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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연
210*148mm, 128p
4月202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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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년 반 동안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잘하지도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업무를 하면서 외로움, 무기력함과 매일 싸웠습니다. 조금이라도 괜찮아지기 위해, 도시를 좋아해 보기 위해 회사 점심시간에 카페로 가서 눈물 콧물 흘리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니 더 자세히 보게 되고, 그리고 싶은 것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제가 그린 장소의 역사를 얘기해 주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주는 사람들이 생겨서 매일 배울 수 있었고, 도시의 곳곳이 볼거리와 이야기로 채워져 갔습니다. 그렇게 외롭게만 느껴졌던 도시의 구성원 중 한 명이 된 것 같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조금씩 제게 의미 있는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1년 반은 가장 외로웠던 시간이면서, 가장 그림을 많이 그렸던 시간, 가장 용기를 많이 내어 본 시간이었습니다. 용기를 내면 멋진 일들도 조금씩 펼쳐진다는 것을 알게 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에서 만난 음식, 와인, 탱고, 공원, 사람들, 울면서 그림 그렸던 카페, 도시의 대중 교통과 건물을 그림과 글로 기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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